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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개인용 인공호흡기 ‘트릴로지 에보’ 출시

2.5kg 소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침습․비침습 치료 모두 지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2/16 [09:23]

필립스, 개인용 인공호흡기 ‘트릴로지 에보’ 출시

2.5kg 소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침습․비침습 치료 모두 지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2/16 [09:23]

【후생신보】필립스코리아는 개인용 인공호흡기 ‘트릴로지 에보(Trilogy Ev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필립스 트릴로지 에보는 개인용 인공호흡기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환자가 치료 환경의 변화에 영향받는 것을 최소화하고, 동일한 인공호흡기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필립스 측에 따르면 트릴로지 에보는 2.5kg 소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며 침습․비침습 기계호흡 치료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또, 15시간 사용 가능한 베터리와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도 트릴로지 에보의 특징 중 하나다.

 

필립스는 트릴로지 에보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달 21일 ▲신경근육계질환(NMD) 질환 ▲폐와 기도 질환(Lung&airway)의 두 가지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웨비나 등록은 온라인(www.trilogyevo.co.kr/join)을 통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급성 또는 만성 호흡부전 환자들에게 보다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가정용 기계호흡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필립스코리아 수면 및 호흡기케어 사업부 김연재 대표는 “만성 호흡부전 환자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호흡 치료를 위해 트릴로지 에보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호흡기 치료 분야에서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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