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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유사사례 재발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2/09 [18:52]

씨젠, “유사사례 재발 않도록 최선 다하겠다”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2/09 [18:52]


【후생신보】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은 씨젠이 “인력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했다”며 잘못을 시인하고 “다시는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문을 9일 내놨다.

 

씨젠은 이날 “당사는 금일 증선위로부터 처분 결정을 통보 받았다”고 밝히고 “이번 처분 결정은 과거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관리 부분의 시스템과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된 문제로 판단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씨젠은 “과거 관리 부분 전문 인력 및 시스템 부족으로 발생한 회계 관련 미비점을 근본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회계 전문인력 충원,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등 관리 역량과 활동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며 “Compliance 및 Risk Management 조직 신설, Global ERP System 도입 등을 통해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난 2019년 3분기에 금번 처분 결정과 관련된 과거의 모든 회계 관련 사항을 반영해 재무제표를 수정한 만큼 금번 조치로 인한 추가적인 수정이나 변경될 내용은 없다”며 “또한 기 공시된 2020년 실적 공시 및 분기보고서 등에도 이와 관련한 수정 또는 정정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홍길동 21/02/09 [21:3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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