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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혈우병 인식 개선 웹 드라마 제작 배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2/04 [11:55]

사노피, 혈우병 인식 개선 웹 드라마 제작 배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2/04 [11:55]

▲ 혈우병 인식개선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 주요 장면.

【후생신보】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혈우병 환자 인식 개선을 위한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을 지난 3일부터 온라인에 공개 중이다.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은 혈우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고 혈우병 및 혈우병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고자 기획된 옴니버스형 3부작 드라마다.

 

3부작은 1편 ‘신의 아들’, 2편 ‘바스켓볼 다이어리’, 3편 ‘여인의 향기’로 구성돼 있다. 이들 드라마는 각기 다른 3명의 혈우병 환자가 혈우병과 함께 살아가는 과정과 그 동안 표현하지 못한 마음속 깊은 감정들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신의 아들’ 편은 군대도 가지 않고 뭐든지 배려 받는 탓에 ‘신의 아들’로 오해 받고 있는 주인공을 그리고 있다.

 

웹 드라마는 ‘신의 아들’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https://tinyurl.com/SanofiLevelUpKRRBD)에서 2주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혈우병 환자 단체 한국코헴회 박정서 회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웹 드라마를 통해 혈우병 환자들의 삶을 조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세 개의 보석’ 웹 드라마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혈우병이라는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자들을 편견 없이 바라봐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장은 “웹 드라마 ‘세 개의 보석’을 통해, 우리 사회가 혈우병 환자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혈우병 환자들이 ‘나’와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써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는 현재 혈우병 A 치료제 ‘엘록테이트(에프모록토코그-알파)’와 혈우병 B 치료제 ‘알프로릭스(에프트레노나코그-알파)’를 국내에 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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