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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역학조사서 일부 간병인의 마스크 착용 미흡 및 첫 확진자 가족 교대 간병 전파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1/02/01 [13:24]

한양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역학조사서 일부 간병인의 마스크 착용 미흡 및 첫 확진자 가족 교대 간병 전파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1/02/01 [13:24]

【후생신보】 한양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역학조사에서 일부 간병인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첫 확진자인 환자 가족이 교대로 간병을 하면서 병동에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양대병원에서 입원환자 보호자 1명이 지난달 27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30일까지 33명, 31일 1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이 중 서울지역 확진자는 44명이다. 지난 31일 신규 확진자는 종사자 2명, 환자 4명, 간병인 2명, 보호자 1명, 가족 4명 등이다.

 

서울시가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3,43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6명, 음성 3,322명이다. 나머지에 대해선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서울대병원 외과 병동에서도 간호사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다만 역학조사를 끝내지 않아 진단검사 규모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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