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메디톡스, 검사출신 이두식 부사장 영입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1/04 [11:23]

메디톡스, 검사출신 이두식 부사장 영입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1/04 [11:23]

【후생신보】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검사 출신 이두식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두식 부사장은 새롭게 신설되는 윤리경영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이두식 부사장은 사법연수원 21기로,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및 형사정책단장, 서울중앙지검 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수통으로 저축은행 사건, 세월호 사건 등을 맡은 바 있다.

 

메디톡스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준법 및 윤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두식 부사장이 총괄 직책을 맡는 윤리경영본부를 신설했다.

 

특히, 이두식 부사장은 보툴리눔 균주 도용 소송 등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소송에서도 전문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메디톡스는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2021년은 창립 이후 20여 년 간 급성장한 메디톡스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두식 부사장의 영입으로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소송의 빠른 종결에도 탁월한 전문가 역량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메디톡스, 이두식 부사장, 검사, 보툴리눔 톡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