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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룬드벡, 치매 가정에 1,000만원 후원금 전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0:09]

한국룬드벡, 치매 가정에 1,000만원 후원금 전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9/16 [10:09]

▲ 한국룬드벡이 지난 해에 이어 진행하는 제 2회 ‘LoveBack 치매 조손 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하고 있다.  

【후생신보】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 )이 최근 ‘세계 치매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조손 가정 중 조부모가 치매를 앓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

 

룬드벡은 조부모의 치매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조손 가정에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LoveBack 치매 조손 가정 지원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에서 룬드벡은 어린이재단 사업 기관 52곳 및 연결 협력기관의 사례 추천과 담당 사회복지사의 면담을 통해 지원을 받을 10곳의 치매 조손 가정이 지정됐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조손 치매 가정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작년에 이어 2회째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치매 조손 가정에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치매란 질환이 환자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그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정한 세계 치매의 날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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