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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48병상 추가 총 145병상 운영중…전문간호인력이 입원 중 간병 전담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8/24 [16:34]

화순전남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48병상 추가 총 145병상 운영중…전문간호인력이 입원 중 간병 전담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8/24 [16:34]

▲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하는 개소식을 갖고 있다.

【후생신보】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존 2개 병동 97병상에 더해 최근 1개 병동 48병상의 추가 운영에 나섰다.

 

이로써 화순전남대병원은 3개 병동에서 총 145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간호사 117명․간호조무사 24명․간병보조인력 6명 등 147명이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내․외과 환자로서, 주치의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입원을 결정하고, 환자 측이 입원동의하면 된다.

 

단, 정신 질환․치매 등 보호자 상주가 필요하거나 의료진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치료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경우 등엔 입주가 어렵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전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했다. 병실내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낙상예방 감지매트와 안전바를 갖추는 등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입원중인 권모(69씨는 “리모델링을 마친 병원 시설과 환경이 매우 쾌적하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에다 간병료 부담도 덜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미소지었다.

 

신명근 원장은 “입원환자들이 경험한 의료서비스 평가에서 2회 연속 전국 국립대병원 중 최고득점하는 의료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전문간호인력의 질높은 간호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더욱 수준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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