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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정신 받들어 미래 다질 것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6/19 [11:47]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정신 받들어 미래 다질 것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6/19 [11:47]

【후생신보】국내 대표적인 장수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올해 창립 94주년(6.20)을 맞아 유일한 정신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 미래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19일, 이정희 유한앙행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대방동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94주년 행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이정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일한 박사님께서는 시대를 앞서간 혁신적인 기업가로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셨다”며 “그리고 유일한 정신은 한 세기 가까운 유한 역사의 든든한 토대이자 우리 모두의 자부심으로 이어져왔다”고 유일한 정신을 회고했다.

 

이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신약 개발, 신규 비즈니스 확장,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우리의 도전과 노력은 유한 100년 시대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길이 될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 유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자”고 강조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올해에는 30년 근속 19명, 20년 근속 55명, 10년 근속 53명 등 모두 127명의 임직원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게 된다.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신념으로 유일한 박사가 1926년 설립한 기업으로 올해가 창립 94주년이다.

 

유한은 최근 글로벌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R&D 중심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유한의 올해 창립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코로나19란느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거리유지 등 생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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