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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7명…총 1만 936명

나흘만에 사망자 발생…완치 판정 후 격리 해제 38명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05/12 [11:08]

코로나19 신규 확진 27명…총 1만 936명

나흘만에 사망자 발생…완치 판정 후 격리 해제 38명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05/12 [11:08]

▲ 브리핑 하는 정은경 본부장(출처 : 질병관리본부)     

【후생신보】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대비 27명 증가한 1만 936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3일 13명 발생을 제외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경기 용인 66번 환자가 지난 6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난 8일과 9일 각각 12명·18명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10일과 11일에서는 각각 34명·35명으로 30명대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27명 중 지역발생은 2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8명, 대구 1명, 인천 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5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1명 확인됐으며, 대전 2명, 경북 1명, 경남 1명 순이다. 

 

사망자는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다가 2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총 258명으로 늘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8명 증가해 누적 완치자는 68만 890명으로 늘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 환자는 13명 줄어 1008명이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68만 890명이다. 이 중 65만 362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만 633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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