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휴온스그룹의 계열사인 파나시는 박병무 사장<사진>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박병무 사장은 휴베나를 앰플, 바이알 등 의약품 유리용기 제조 전문 기업에서 식품, 화장품 제약 및 이화학 관련 원부자재 분야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며 휴온스그룹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박 사장은 한국존슨앤존슨 영업본부장, 전무이사를 지낸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지난 2016년 휴베나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휴베나는 정용석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정용석 대표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부터 휴베나 생산본부장을 역임하며 생산본부 총괄을 맡은 바 있다.

정 대표는 “이화학기구 및 원부자재 산업에서 생산부터 유통, 온라인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히고, 차별화된 유통 시스템을 도입해 업계를 리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