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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단장 “‘난 프라핏’ 법인화가 목표”
이동호 AI 신약개발지원센터단장, 기자 간담회서 로드맵 제시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03/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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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난 프라핏(Non profit)으로 재단을 법인화 하는 게 목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동호 AI신약개발지원센터추진단(이하 추진단) 단장<사진>은 5일 기자 간담회에서 “제약바이오협회는 이익집단으로, 중립적 센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단’이 꾸려지게 됐다.”며 이같은 내용의 향후 로드맵을 제시했다.

 

제약협회가 이익단체다 보니 ‘중립적 중재자’ 역할을 할 센터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 추진단이 꾸리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센터 설립을 위해 추진단은 향후 1년 정도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및 운영, 기반 조성 등에 주력하게 된다. 사용 경험을 쌓고 우리에게 유리한 부분을 강화하고 나아가 제약계와 협력해 전세계를 상대로 서비스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아직 시작단계지만. 센터 설립에는 현재 국내 17개 제약사가 함께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동호 단장은 “중립적 중재자는 믿을 수 있어야 하고 전세계를 상대로 ‘딜’을 진행시켜야 하는 정도여야 한다”고 중립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AI를 이용한 신약개발 노력은 현재 거대 다국적 제약사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왓슨은 화이자와 손잡고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다케다 역시 마찬 가지다. 실제, 한국은 제외돼 있지만 세계적으로 소사이어티가 만들어져 활발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 단장은 “화이자와 다케다가 AI 업체와 협력하는 것은 앞으로 방향을 믿기 때문에 선투자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국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 추진단을 출범시키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우리나라가 센터를 출범시킬 수 있는 배경으로 나라가 작아 움직임이 빠르고 인터그레이션(Integration)과 IT 강국 등을 꼽기도 했다.

 

센터가 출범, 신약개발에 직접적 도움을 준다면, 이를 통한 이익이 국민과 국가에 돌아간다면, 아직 답보 상태인 데이터 공유 등 주요 이슈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추진단은 보고 있다.

 

그는 “한국 각 부처별도 AI 위한 데이터 표준화 작업 하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데이터만 만들어 놓고 나서 그 데이터로 뭘 할 것인가? 심각한 고민 없이 데이터 만드는 것 낭비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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