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O, 오는 25일 ‘빛의 소리 나눔 콘서트’
오후 5시 KBS홀서 전좌석 무료로 진행…한미약품 6년째 후원 중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02/20 [12:06]
【후생신보】서울의대 관현악단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6회 빛의소리 나눔 콘서트’를 진행한다.<사진> 이번 콘서트는 장애아동예술교육기금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전 좌석 무료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 C조 작품 68중 4악장과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연주가 진행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은경과 테너 신동원이 협연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 전북 익산 장애인종합복지시설인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의 특별 출연도 계획돼 있다.
MPO와 한미는 이 콘서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어울림’과 ‘블루엔젤스콰이어’에 예술교육기금을 5년째 지원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왓앰아이(070-8152-2117)로 하면 된다.
한편, MPO는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 왔다. 2013년부터는 한미약품 후원으로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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