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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암학회, 사단법인 설립허가 받았다
통합종양 전문가 연수강좌도 신설 계획
최낙원 이사장 “전인적인 환자 중심 치료 길 열렸다”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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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낙원 이사장
【후생신보】 대한통합암학회(이사장 최낙원 이하 통합암학회)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창립해 암 치료를 위해 국내 동서 통합종양학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통합종양학을 연구해 온 통합암학회의 행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4일 통합암학회에서 제출한 법인설립 요청서를 검토하고 민법 제32조와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이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4조에 따라 법인 설립을 허가했다.

 

최낙원 이사장은 정부로부터 통합의학의 존재를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고 다학제 간의 과학적이고 근거 중심의 전인적인 환자 중심 치료의 길이 열렸다기존 현대의학이 수술, 화학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 암을 치료해 왔다면 앞으로 최첨단 면역세포치료, 줄기세포치료 등의 환자 맞춤형 치료와 함께 통합암치료의 임상 적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암학회는 기존에 진행해오던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는 계속 이어가고(국제학술대회 포함), 특히 통합종양 전문가 배출을 위한 연수강좌를 신설하고 해외 학술단체와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대국민 암 건강강좌를 진행해 온 통합암학회는 법인 설립을 계기로 통합암치료가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치료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최 이사장은 정부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통합암치료가 제도권 내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통합암치료를 해오던 석학들을 초청해 발표와 논의를 해왔다앞으로는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학술단체와도 교류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합암학회는 지난해 교재편찬위원회에서 펴낸 통합 종양학 2을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환자중심적인 암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많은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세계적 수준의 통합암치료를 국내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K형 통합암치료를 세계에 널리 알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통합암학회의 추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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