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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간이식 100례 돌파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02/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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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간이식 팀(김형철·정준철·정재홍 교수)이 간이식 수술을 하고 있다.
【후생신보】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간이식 100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병원 외과 간이식 팀(김형철, 정준철, 정재홍 교수)은 지난달 26일 간 이식 수술로 100례를 돌파했다. 뇌사자 간이식 50건, 생체 간이식 50건이다. 2007년 4월 첫 간이식 수술 후 11면 만이다.

이들 100례 중에는 국내 최초로 2011년 5월 진행된 무수혈 간이식도 포함돼 있다. 당시만 해도 무수혈 간이식은 상상하기 힘든 고난위도 수술법이었다. 간이식팀은 2개월 간에 걸친 치밀한 준비로 수술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또, 2016년 6월 인천・경기 서북부권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 같은 해 12월 경인지역 최초로 간・신장 동시 이식에 각각 성공하기도 했다.

정준철 교수는 “간이식 수술은 간암뿐만 아니라 급격하게 간 기능이 악화되어 생명이 위독한 경우, B형 또는 C형 간염 등에 의한 간경화로 일상생활에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새 간을 이식하여 이전과는 다른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최선이자 최고의 방법이다. 우리 병원 의료진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건강과 새 삶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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