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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 처방액 1위 등극

지난해 1,659억 원 달성…리피토, 트윈스타, 바라크루드 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01/19 [15:47]

비리어드, 처방액 1위 등극

지난해 1,659억 원 달성…리피토, 트윈스타, 바라크루드 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01/19 [15:47]
【후생신보】지난해, 비리어드가 리피토를 따돌리고 처방조제약 부분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액 10위 권에 국내 제약사 제품은 한미의 아모잘탄가 대웅의 아리셉트가 유일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의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는 지난해 1,659억 원의 처방조제액을 기록하며 매출 1위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대비 7.7% 가량 성장한 비리어드는, 지난해 1,566억 원(전년대비 -0.8%)에 그친 리피토를 따돌렸다.

2위 리피토에 이어 베링거 트윈스타(811억, -16.9%), 비엠에스 바라크루드(738억, -24.2%),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709억, -3.7%), 한독 플라빅스(693억, -0.3%), 엠에스디 자누메트(678억, -0.1%), 아스텔라스 하루날(669억, 2.1%), 한미 아모잘탄(639억, -5.4%), 대웅 아리셉트(627억, -0.4%) 순이었다. 상위 10대 제품에 포함된 국내 제품은 아모잘탄과 아리셉트 두 개 제품이었다.

특히, 100억 원 이상의 처방액을 보인 제품들 중 전년대비 수백 퍼센트 증가한 제품이 다수 출시, 눈길을 끌었다. 가장 크게 성장한 제품은 유나이티드의 가스티인으로 해당 제품은 전년대비 518% 증가하며 107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베링거의 자디앙은 전년대비 485.2% 증가한 124억, 다이이지산쿄의 릭시아나는 324.7% 늘어난 17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CJ헬스케어 로바젯은 274% 상승한 114억 원, 유한양행의 로수바미브는 199.6% 상승한 211억 원을 달성했다.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인 제품은 비엠에스의 다클린자였다. 다클린자의 지난해 처방액은 145억 원으로 전년 367억 원에 비해 -60.3% 처방액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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