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전문의 자격 1차시험 합격률 97.55%
소청과·외과·산부인과 등 13개과 100%…마취통증의학과 84%로 가장 낮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1/16 [08:46]
【후생신보】 2018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률이 97.55%를 기록했다. 지난해 98.47% 보다 소폭 하락했다.
대한의학회가 15일 발표한 제61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총 3,145명이 응시해 3,068명이 합격했다.
이번 1차 시험에서는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예방의학과 △작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3개 전문과목이 전원 합격했다.
반면, 마취통증의학과는 응시자 219명 중 185명이 합격해 합격률 84.47%를 가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불합격자 수도 34명으로 26개 전문과목 중 가장 많았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가 145명이 응시, 11명이 불합격해 92.41%의 합격률을 나타내 뒤를 이었으며 신경과(95.89), 재활의학과(95.97), 단검사의학과(96.55) 등도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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