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융합사이언스파크’ 산학 R&D 생태계 구축
김용학 연세대 총장 "의학, 생명과학, 공학 융합연구 통해 4차 산업 선도"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8/01/02 [14:3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후생신보】연세대학교가 연세의료원과 생명시스템대학, ·, 인문·사회과학에 이르기까지 여러 학문분야가 어우러진 융합사이언스단지 설립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연세의 미래가 융합연구에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연세의료원과 생명시스템대학, 그리고 이·, 인문·사회과학에 이르는 여러 학문분야가 어우러질 수 있는 융합사이언스파크건립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학 총장은 우리에게 약속의 땅인 국제캠퍼스에 산학연 복합단지인 연세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여, 혁신적인 산학 R&D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포항공대와 공동연구기구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미 약학대학은 제약 산업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기업이 신약개발 연구소를 짓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연세에 기부 채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융합연구만이 연세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유일한 길"이라며 "단과대학 틀 안에서만 이뤄지던 교수 간 교류도 이제 연희와 세브란스를 넘나들며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용학 총장은 이미 미래융합연구원에서는 약 232개 세부전공 간의 융합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44개의 교수 연구센터와 17개의 대학원생 연구그룹이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미 첨단 심혈관 의료기기나 영상 기기 등 분야에서 의대와 공대가 벽을 허물고 협업을 시작했다""한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은 물론 연세의 교육, 연구, 재원확보의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과 관련 김용학 총장은 “2020년 개원을 목표로 건축 중인 용인동백 세브란스병원은 첨단 의료기술과 디지털시스템이 적용된 의료기관으로서 용인시민들은 물론 경기남부의 새로운 권역병원이 될 것이라며 용인시와 공동으로 IT, BT 등 첨단산업과 교육, 연구 및 주거기능을 두루 갖춘 용인연세 의료복합 산업단지가 2086(63,214)의 부지에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용학 총장은 연세의료원이 추진하고 있는 중국 청도에 건설 중인 청도 세브란스병원도 2021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계획대로 건설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생신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