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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국제의료사업 ‘박차’

러시아 네브론병원과 협약…환자 의뢰 및 학술교류 추진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7/12/12 [09:37]

인천성모병원, 국제의료사업 ‘박차’

러시아 네브론병원과 협약…환자 의뢰 및 학술교류 추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7/12/12 [09:37]
【후생신보】 인천성모병원이 국제의료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한 신경과 전문 네브론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브론병원은 러시아 전 지역의 병원 및 검진센터들과 네트워크가 잘 구축 돼 있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병원들 중에서도 신경계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나탈리아 미하일리첸코 네브론병원장은 내년에 개원하는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640 MDCT 3T MRI 등의 첨단 의료장비와 환자가 외래진료 후 수술까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는 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나탈리아 미하일리첸코 병원장은 “’네브론에서 매년 개최하는 포럼에 인천성모병원의 의료진을 초청할 것을 약속한다환자 의뢰 및 학술교류 등을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김대균 국제진료센터장은 인천성모병원은 국제의료협력 사업을 통해 해외 의료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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