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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50% 무상증자 결정

신주 380여만 주 발생키로…주주․인보사 가치 고려한 행보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12/11 [09:51]

코오롱생명과학, 50% 무상증자 결정

신주 380여만 주 발생키로…주주․인보사 가치 고려한 행보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12/11 [09:51]
【후생신보】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지난 8일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5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은 2018년 1월 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2018년 1월 25일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기존 주식수는 7,610,890주며,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주를 제외 후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3,801,466주(액면가액은 500원) 로 향후 총주식수는 11,412,356주로 증가하게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 이익과 인보사 가치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히고 “또, 코스닥 시총 30대 기업의 평균 주식 유동성에 부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 방안으로 유통 물량이 확대되면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6년 매출 1,583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 당기 순이익 127억 원 각각 달성했다. 같은해 12월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약 5,000억원(457억엔)의 라이센스 아웃, 2017년 11월 인보사 시판에 나선 바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이후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KLS-2031), 종양 살상 바이러스(KLS-3020)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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