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정진왕 방사선사, 논문 대상 수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7/12/08 [17:35]
【후생신보】 정진왕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방사선사가 최근 열린 2017 미추홀 학술발표대회에서 ‘요오드화 조영제 튜브와 LUNGMAN 팬텀을 이용한 이중에너지 CT 기반 폐색전증 정밀진단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논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 방사선사는 논문에서 정진왕 방사선사는 폐색전증 환자를 이중에너지 CT로 검사할 때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조건을 입증했다.
정진왕 방사선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임상에 적용해 폐색전증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돕겠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정확한 영상검사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400명의 회원과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7개 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단층촬영), 핵의학, 치료방사선 등 9편의 회원 논문을 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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