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의료전달체계 확립 ‘앞장’
대구시·시의회·지역 의료계와 업무협약, 양질 진료 제공·의료기관 간 역할분담 추진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7/12/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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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대구지사】 대구시의사회가 양질의 진료 제공과 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을 통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지난달 30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대구시, 대구시의회, 지역의료계가 참여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우수한 의료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의료기관간의 유기적인 진료 연계가 미흡해 중증질환자들이 수도권 지역으로 유출함으로써 환자의 불편함은 물론 경제적 손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3차 의료기관과의 전달체계 확립과 의료기관간 역할분담을 통해 양질의 진료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원 및 중소병원은 경증질환자와 만성질환자의 진료를 확대하고(1차 의료 활성화) 대형병원은 중증질환자에 집중함으로써 환자 만족도, 진료 적정성, 진료성과, 경영 효율 개선을 통해 정부의 의료전달체계 강화 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사업으로는 의료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 시민건강과 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시민 홍보, 의료전달체계 활성화 방안 개발과 추진, 지역의료계 상호 신뢰 증대 방안 개발, 메디시티대구의 효율적 추진 방안 모색, 우수 의료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 개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지원 등이다.

 

특히 1차 의원 및 2차 중소병원은 중증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혹은 대형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 환자를 지역내 대형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3차 대형병원은 1. 2차 의료기관에서 전원 된 환자의 신속한 진료(처치와 수술을 포함)방안을 강구해 경증질환자의 적절한 회송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과 시스템에 대한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사회가 지역 내 1,2차 의료기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홍보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1.2차 의료기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홍보사업은 라디오, TV, 언론사 등을 활용해 지역의료기관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응급실 과밀화 해소 및 중소병원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 권오춘 대구가톨릭대병원장, 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 김시오 칠곡경북대병원장, 박성민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업무협약식 후 진행된 주제발표와 토론에서는 이상호 대구광역시의사회 보험이사의 시민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한 제언’, 유은상 경북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의 회송경험과 개선안’, 장영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의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 후 이성구 대구경북개원의사회 고문, 곽동협 곽병원장, 남성일 동산병원 진료협력센터장,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박종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부장, 임 호 영남일보 기자, 백윤자 대구광역시 보건건강과장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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