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이사장, "국내 사회보장 책임지는 높은 자긍심 가져 달라"
30일 공식 임기 3년 마치고 이임사 통해 공단 임직원에 당부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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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이 공식 임기 3년을 마치고 이임하면서 공단 임직원들에게 국내 사회보장 핵심적인 제도를 만들어간다는 높은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30일 원주 본부에서 성상철 이사장의 이임식을 거행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사회보장의 핵심적인 제도를 만들어간다는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며,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지 않으면 단순한 직업, 그 자체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평생건강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어 강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때,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 이사장은 건강보장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보험재정 책임자로서 가장 우선적인 수입 기반은 확충하고, 지출은 효율화해 재정을 탄탄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안정적이고,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치매국가책임제 등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후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제도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유연하도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적 사명이 놓여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변화를 선도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벽도 넘어설 수 있다"고 조언했다.
 
법정스님의 '삶은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는 말을 공단 임직원들에게 전한 성상철 이사장은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국민의 평생건강을 위해 애쓰는 공단 가족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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