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인슐린 글라진 ‘암’과 관련 없다” 반박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7/11/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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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가 23일, 인슐린 글라진이 유방암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JCO에 발표된 논문과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본지는 인슐린 글라진 장기 사용과 유방암이 관련 있다는, JCO(Journal of Cinical Oncology)에 최근 게재된 논문을 기사화 한 바 있다.<11월 20일, 인터넷>


인슐린 글라진이 유방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이 기사화 되자 사노피가 기존에 발표된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이를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지난 2013년 신규 연구결과에 대해 검토한 결과 인슐린 글라진으로 인한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는 것.

사노피는 또, “2009년 17만 5,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4건의 후향적 또는 환자 대조군 연구로 인슐린 글라진과 유방암 연관성이 제기됐다”면서도 “CHMP는 이들 연구들의 설계 방식의 한계점이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인슐린 글라진과 암과의 연관성이 인정되거나 도출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인슐린 글라진과 암 위험 증가와는 어떤 관련도 없다는 게 사노피 측의 일관된 주장이다.

특히, ORIGIN 연구는, 인슐린 글라진과 다른 일반적 치료를 받은 환자 그룹 사이에서 암 발생이 동일했으며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오히려 인슐린 글라진 그룹에서 6% 더 낮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근에 발표된 논문에서 이를 뒤집는 결과가 도출된 만큼, 인슐린 글라진을 둘러싼 암 발생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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