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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약대 신규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선정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11/23 [09:29]

연세의대 약대 신규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선정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11/23 [09:29]

【후생신보】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8년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제약)과 의과대학(의료기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은 ’12년부터 제약·의료기기 분야에서 多학제간 융합 지식·실무(현장)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다.

 

올해 1개소씩 종료될 예정으로 내년부터 지원 예정인 대학은 ‘제약․의료기기산업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를 통하여 전문인력 수급을 분석하고, 미래 인력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원 세부 교육과정을 도출하였으며,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 학위수여, 6개월 이상의 장기 인턴십 도입, 전일제 학생 유치 60% 이상 등을 유도하여 산업체의 인력수요에 부응할 실무형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어 이번 9 ~ 10월(9.27~10.31.)에 사업공고를 진행하였다.

 
제약․의료기기 분야에 각각 3개 대학이 공모에 참가하였으며, 선정평가(11.8)결과 교육과정의 우수성, 산학 연계 계획의 우수성, 성과 도출계획의 우수성, 사업수행 주체의 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여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을 받게 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은 송도 바이오밸리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산·학·연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을 받게 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의학공학교실,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 등 의료기기 인프라 연계 계획, 산업체 장기 실무 인턴쉽 등 산학연계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대학원 운영비·장학금 등 ‘18년 5억 원 이내의 지원을 비롯하여, 이후 매년 사업평가를 토대로 ‘20년까지 3년간 약 15억 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원은 ‘18년 3월부터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제약·의료기기 산업의 융합적 특성을 반영한 다학제 교육*,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을 통해 제약·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화 및 새로운 시장 창출에 핵심적 역할을 할 전문인력 배출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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