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70년을 넘어, 인류애를 향하여’…의사회 발전 '한마음'

대구시의사회, 제31회 의사의 날 행사 개최…회원·가족 등 1,500명 참석 ‘성황’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7/10/20 [09:31]

‘70년을 넘어, 인류애를 향하여’…의사회 발전 '한마음'

대구시의사회, 제31회 의사의 날 행사 개최…회원·가족 등 1,500명 참석 ‘성황’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7/10/20 [09:31]
【후생신보 대구지사】 고희(古稀)를 맞은 대구시의사회 회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힘을 합쳐 의사회 발전에 노력키로 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박성민)는 지난 15일 계명대 대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대구광역시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70년을 넘어, 인류애를 향하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경기인 여왕지키기 피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이성구 부회장의 개회선언,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과 선수 선서에 이어 건강체조 및 박터트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민 회장은 의사의 날을 통해 우리가 하나의 운명공동체임을 몸으로 다시 한 번 느끼고 확인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숙희 의협 부회장을 비롯한 권영진 대구시장,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 김완섭 명예회장, 기호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등 내외 귀빈 다수가 참석했다.

 

8개 구군이 연합한 4개팀과 특별분회 5개팀 등 총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여왕지키기 피구, 에어봉릴레이, 삼각 줄다리기, 벌구 등의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대구가톨릭의대팀이 총점 96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중서구팀이, 3위는 계명의대팀이 차지했다.

 

또한 5개 특별분회 전공의 경기도 발배구와 농구 등으로 개최해 동산병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삼행시 백일장을 비롯한 어린이 달리기와 미술실기대회, 바둑, 스크린골프, 테니스 경기가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 마지막에 열린 한마당 화합의 행사에서는 영남대병원 OB팀의 아킬레스 공연과 회원이 함께하는 창립 70주년을 기념 하는 플래시 몹, 한마당 행사로 모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대병원 강소정 회원이 복권대상에 추첨되어 행운을 가졌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