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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조기기센터, 2017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 실시

장애인보조기기법 시행 이후 첫 실태조사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8/29 [10:23]

중앙보조기기센터, 2017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 실시

장애인보조기기법 시행 이후 첫 실태조사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08/29 [10:23]
【후생신보】중앙보조기기센터(센터장 김완호)가 9월 4일경부터 11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에 시행된 장애인보조기기법 시행령 제2조(보조기기 실태조사)를 근거로 실시하는 첫 실태조사다.

그간 공적급여 보조기기 지원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보조기기 산업의 동향과 흐름도 빠르게 변화되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보조기기 욕구 및 사용 등에 관한 실태조사만 이루어졌을 뿐 보조기기 산업에 관한 기초 실태조사는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중앙보조기기센터는 이번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3년마다 보조기기 산업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산업동향 등에 관한 기초자료가 체계적으로 수집,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보조기기센터는 정부 각 부처별 협조를 통해 공적급여로 지급하는 보조기기 업체 목록을 취합하였으며 이를 통한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보조기기 구입의 대부분이 공적급여를 이용하고 있는 실태를 반영해 정부 부처별로 등록된 보조기기 업체를 중심으로 한다.

‘보조기기 산업실태조사’는 보조기기 제조, 유통, 판매 업체 등 보조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설문은 조사대행사 조사원들이 전화, 온라인 및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보조기기 운영 규모, 생산 판매 현황 및 운영현황 등이다.

‘보조기기 산업실태조사’의 조사 분석 결과는 향후 보조기기 산업 활성화 전략 및 계획수립 등 정책지원 방향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끝으로 중앙보조기기센터는 ‘보조기기 산업실태조사’ 결과가 향후 정책적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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