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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특성화 전문화 통한 경쟁력 구축

심봉석 의료원장 "이대목동·이대서울병원 특화 질환 선택 집중 육성"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8/24 [07:29]

이화의료원 특성화 전문화 통한 경쟁력 구축

심봉석 의료원장 "이대목동·이대서울병원 특화 질환 선택 집중 육성"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08/24 [07:29]
【후생신보】"의료서비스의 기본은 진료이고, 진료는 실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최상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 진료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의료장비의 첨단화와 진료환경의 개선을 통해 의료진의 우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최근 이화의료원장에 취임한 심봉석 원장이 23일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합리적인 효율 경영으로, 모든 교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이화의료원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심봉석 의료원장은 "현재 순조롭게 건축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의 건립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개원과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대서울병원의 개원 후에는 이대목동병원과 서로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 고 강조했다.

 

심 의료원장은 "양 병원 체제에서 병원 별 특성화와 전문화는 우리 의료원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 이라며 "병원별 특성화 전략에 따라 양 병원 모두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하겠다." 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심봉석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지리적, 환경적, 구조적 성격을 분석하고 각자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논의와 검증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면밀한 분석을 통해서 각 병원에 가장 적합하고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선택하여 육성할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2019년 개원을 앞두고 있는 이대서울병원 운영과 관련 "모든 핵심 역량과 리더십을 집중해서 개원 후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하고 특화센터를 활성화하겠다." "4차 산업혁명이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의료산업의 육성, 의료기기 임상연구 중개 시스템의 개발, ICT와 연계된 스마트 헬스 케어 사업 등 부가가치가 높은 연구와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또한 이화의료원 운영과 관련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감성 경영을 추구하겠다." "의료원의 모든 교수님들과 직원들뿐만 아니라, 학교, 법인과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하나 된 이화 가족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심 의료원장은 "투명성, 공정성, 건전성을 바탕으로 규정과 절차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서 교직원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의료원을 운영하겠다." "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봉사하여 국민건강을 지키고 국민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친근감 있고 신뢰성이 있는 의료원을 구축하겠다." 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심봉석 의료원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화의료원의 노력을 변함없는 사랑으로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이화의 모든 구성원은 여러분의 성원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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