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양‧한방 통합 치료 기술 개발 국책 과제 수주
이길연 교수팀, 5년 총 25억 지원 받아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7/08/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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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경희의료원 이길연 교수팀(경희의과학연구원 부원장‧대장항문외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2017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선정과제는 ‘암성 악액질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양‧한방 통합 관리 체계 개발’ 연구로 연구팀은 앞으로 5년간 총 25억원의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연구에는 이길연 교수를 비롯해 경희대학교 안광석 교수(한의과대학), 전진만 교수(재활의학과), 강원섭 교수(정신건강의학과), 맹치훈 교수(종양혈액내과), 이준희 교수(한방사상체질과), 엄영재 교수(한의과대학) 등 양‧한방의 기초, 임상 교수들과 경희의과학연구원 박기숙 교수(재생의학연구소)가 참여한다. 

 

이길연 교수는 “이번 연구는 2018년 완공 예정인 경희 후마니타스 암병원의 통합 암연구 시스템과 병행해 진행된다.”라며 “새로운 양‧한방 통합치료의 효용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다학제적 진료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금번, 연구과제 선정은 경희의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경희의료기관의 장점인 양‧한방 협업 연구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길연 교수팀은 2016년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7시를 미팅시간으로 정하고 ‘소통카페’에서 회의와 토론시간을 가져왔다.

 

경희의과학연구원 소통카페는 편안한 환경과 격이 없는 토론이 훌륭한 연구 성과로 이어진다는 아이디어에서 만들어진 공간이다. 지난 2015년 경희의과학연구원 5층에 만들어진 소통카페는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탁자와 의자 모두 둥글게 배치하고 커피와 다과를 구비해 연구원들의 휴식과 토론이 가능한 공간이다.

 

경희의과학연구원 재생의학연구소 박기숙 교수는 “회의실 공간보다는 자유롭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커피와 토스트가 제공되는 소통카페 덕분에 편하게 서로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어 연구 활동에 큰 도움이 됐고, 또 연구과제에도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원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은 “소통카페는 작은 시작에 불과지만 큰 연구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자들의 소통카페에 대한 호응도와 만족도를 살펴 더욱 편안한 연구 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연구자들의 연구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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