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고용증가율, 제조업 대비 2배 이상 높아
제약바이오협회, 제약산업 정규직 비중 91.4%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7/08/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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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제약산업의 고용증가율이 제조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약업계가 꾸준하게 인력을 채용한 결과로 고용증가율 뿐만 아니라 정규직 비중도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국내 제약산업의 고용증가율은 타 산업 대비 현저히 높은 수준으로 최근 10년간(2005∼2015년) 의약품 제조업의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3.9%로, 제조업 1.6%, 전체 산업 2.6%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의약품 제조업 종사자는 2005년 65,003명 → 2015년 94,510명으로 45% 증가했으나, 동 기간 제조업 종사자는 343만 3,000명 → 400만 6,000명으로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제조업의 생산액 금액 당 고용인원수는 1.8억당 1명으로, 제조업 생산액 4.3억당 1명 고용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생산액 증가 추세는 전 산업과 제조업에 비해 낮지만, 고용 확대는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4년 제조업 전체 생산액은 2005년에 비해 90.5% 증가했지만, 고용은 11.6% 증가. 반면에 같은 기간 의약품 제조업의 생산액 증가율은 54.9% 수준이지만 고용증가율은 37.9%로 제조업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정규직 비중과 청년 고용증가율 또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산업은 전 산업 영역에서 청년고용 증가 비중이 가장 높은 산업으로, 최근 5년(2009∼2014년)간 의약품 제조업 기업의 청년고용 증가는 45.5%로 나타났다.

 

최근 5년(2009∼2014년)간 청년고용이 증가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의약품 제조업이 45.5%로 가장 높으며, 항공운송업 40.0%, 연구개발업 36.8%, 제조업 27.6%, 전 산업 23.4% 순으로 조사됐다.

 

제약산업의 정규직 비중은 91.%로 고용안정성이 높은 편으로 2015년 의약품 제조업의 정규직 비중은 91.4%로, 전 산업 67.5%과 제조업 86.3%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산업은 양질의 인력 채용을 지속적 확대, 연구인력 중 석·박사 비중 71.7% 차지 했다.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연구직은 2016년 1만 1,862명으로, 2011년 8,765명 대비 3,000여명이 증가했으며,2016년 한해에만 800여명이 증가했다.

 

특히 제약업계로의 석・박사급 전문인력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2014년 발표한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의약품 업종에 채용된 연구인력 가운데 석‧박사 비중은 71.7%로, 산업 전체 32.5%는 물론 제약산업 업종이 포함된 제조업 평균 33.7%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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