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교수, ‘마르퀴스 후즈후’ 등재
새로운 암치료법 ‘광열치료’ 제시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7/08/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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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 이비인후과 김성원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2017-2018)'에 등재됐다.

 

김성원 교수는 최근 갑상선 수술 중에 정상 부갑상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자가형광현상에 대한 연구와 해양유래물질인 아스타잔틴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광열치료법에 대한 연구 결과로 의학 및 의공학 분야의 학술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의 연구 결과는 암 치료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는 ‘광열치료’라는 새로운 암 치료법을 제시한 것으로, 치료 과정에서 인체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이나 다른 기능을 훼손하지 않고 암세포 부근만 국소적으로 치료해 기존 치료법과는 차별점을 보인다.

 

김 교수가 연구에 사용한 아스타잔틴은 해양 미세조류 또는 갑각류 등에서 유래한 천연 색소 물질로 생체 안정성이 확보된 항암 및 항염증 물질이다.

 

이 물질에 빛을 쬐어주면 아스타잔틴의 선택적 광흡수로 열이 발생하고 이러한 열이 암세포를 공격한다. 이때 올라가는 열의 온도는 주변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아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는 인물은 인명사전 편집위원회에 의해 오른 후보 가운데 심사를 거쳐 등재가 결정된다.

 

이 인명사전은 지난 1899년에 발간돼 해마다 과학자와 의학자, 발명가, 작가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연구소(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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