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지역특화프로 ‘인기’
암환자와 지역민을 위한 5개 특화프로 운영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7/07/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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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암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지역암센터에 따르면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정치료와 원활한 투병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암환자 교육 프로그램 ‘웰빙교실’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 △남성 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 암환자와 가족의 희망이야기 ’수기공모‘ 등  5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환자 교육프로그램인 ‘웰빙교실’은  암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 암교육실에서 열린다. 교육은 방사선치료와 온열치료, 항암치료 등의 치료방법을 비롯해 암환자 증상관리/암성통증-암환자의 운동재활과 식이-통증과 약/호스피스완화의료-암환자의 사회복지 및 스트레스 등의 5회기 과정으로 이뤄졌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은 암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투병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터 6월까지 10회기 간의 원예프로그램을 마치고 7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16회기간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체로 암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성 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암의 장기적인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암환자의 2차 암 예방 및 관리, 동료애를 통한 사회적 고립이나 운둔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22일 프로그램이 시작됐으며 매주 넷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조모임시간에는 암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호흡명상, 건강한 성생활, 문화 및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암환자와 가족의 ‘희망이야기’ 수기공모는 암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치료 및 회복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기공모는 암 진단 후 투병중이거나 암을 극복해 낸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접수마감은  8월 31일까지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암은 진단과 치료도 어렵지만 치료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로  본인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환자를 돌보는 가족 전체가 삶의 위기를 맞게 된다” 면서  “진단과 치료 위주의 사업을 넘어 암환자와 가족의 원활한 투병생활을 돕기 위한 특화된 관리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암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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