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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노사화합 공동선언’ 발표…42년간 무분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7/20 [11:19]

동화약품 ‘노사화합 공동선언’ 발표…42년간 무분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7/20 [11:19]
▲ (좌로부터)손지훈 대표이사, 이동인 노동조합위원장 .

【후생신보】 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 노사는 19일 동화약품 충주공장에서 회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노사화합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동화약품은 1975년 노조 창립 이래 42년간 무분규 교섭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근로자와 회사가 상생하는 평화로운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도경영과 인간행복 경영을 실천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함으로써 동화약품 전 임직원이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동화약품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전적으로 회사에 일임했고 사측은 이에 화답하는 조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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