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처장 비전문성 운운은 7만 회원 모욕
약사회 성명서 발표, 임상경험 갖춘 전문 약사 ‘생활행정’ 이정표 세울 것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7/07/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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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류영진 신임 식약처장에 대한 비전문성 운운은 약사 직능 전체를 향한 모욕이다”

 

대한약사회가 17일 성명서를 통해 류영진 신임 식약처장의 비전문성을 언급한 일각의 지적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근거없이 비전문성을 운운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는 약사 직능 전체를 향한 모욕적이며 무지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했다.

 

약사회는 “신임 류 처장이 개국약사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전문성이 없다고 단언한 점은 약사 전문성을 정면 침애한 독단적이며 매우 위험스러운 표현”이라며 “개국약사든, 연구나 학계에 몸담은 경력이 있는 약사든 모든 약사의 면허는 일원화 돼 있다”고 반박했다.

 

약사회는 특히, “류 신임 처장은 약학대학에서 제약학을 전공, 전문성을 갖췄다”고 평가고 “30년에 달하는 개국약사 경험과 지역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이 보다 더 식약처 업무에 적합한 인물은 없다”며 호평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님의 류영진 처장 임명을 전체 7만 회원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히고 “그동안 학계와 전문행정가 출신으로 채워졌던 구태적 인사 관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동시에 참신함이 돋보이는 인사의 한 사례”라고 약사회는 평가했다.

 

나아가 “인신공격에 가까운 근거없는 소문과 무지한 비판보다는 유 처장이 국민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식품의약품 생활행정을 펴나가는 데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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