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뇌수막염 백신 ‘유희브’ 자진 회수중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7/07/14 [10:4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후생신보】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LG화학의 뇌수막염 백신 ‘유희브주(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파상풍톡소이드 접합백신)’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 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유희브는 LG화학의 기술로 개발된 국내 최초의 뇌수막염 백신으로 지난 2011년 12월부터 판매 중이다. 2세 미만 영유아 뇌수막염 원인균 가운데 95%를 차지하는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균을 예방하는 제품이다. 유희브 판매 전까지 뇌수막염 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

 

회수 제품 제조번호(제조일자)는 IBA16501(2016-03-09), 회수 사유는 유효기간 표기 오류다. 유효 기간이 2018년 5월 29일까지 인데 2019년 3월 8일까지로 잘못 표기, 자진 회수에 나선 것.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자진 회수는 유효 기간이 잘 못 표기된 데 따른 것”이라며 “아직 유효기간이 10개월 이상 남아 있지만 자진회수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생신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