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민수 교수 대한금연학회 최우수 구연상
금연치료 프로그램 통해 관리 받고 있다는 심리적 요인이 금연 유지에 큰 영향 끼쳐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7/07/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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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는 지난 6월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열린 2017년 대한금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금연치료 프로그램의 영향에 대한 연구 발표를 통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옥민수 교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 참여자의 금연 시도 동기 및 재흡연 극복 요인 탐색’이라는 주제로 흡연자들의 금연 시도 동기와 유지의 어려움 및 도움을 주는 영향에 대해 질적연구 방법론을 이용해 연구했다. 

 

연구 결과, 금연치료 프로그램 자체가 금연에 의미 있는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들은 금연치료 프로그램 통해 관리 받고 있다는 느낌이 금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금연을 위해 투자한 돈과 시간, 주변인과 사회적 관계가 금연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금연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음주 ▲흡연의 중독성 ▲금연 환경부재 ▲흡연에 대한 관대한 사회적 인식 등을 손꼽았다.

특히, 음주는 사회적 관계 요인과 결부돼 금연을 어렵게 만드는 큰 위험요인으로 언급됐다.

 

옥민수 교수는 “금연지원 프로그램이 금연 시도 및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재흡연 극복을 위해 음주시 대처법 교육과 주변인의 도움 형성, 금연 어플리케이션의 적극적 활용이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가정의학과, 호흡기내과, 예방의학과 등의 협의 하에 입원환자들도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 금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울산금연지원센터를 개소한 후 지역 최초로 금연캠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을 진행하여 지역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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