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7억8천·병역 공군 중위 전역·범죄기록 無
문재인 대통령, 사회보장정책 전문가로 보건복지 업무 전반 축적된 식견 정책조정력 갖춘 적임자로 판단
靑, 박능후 장관 후보 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제출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7/07/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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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서를 6일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요청서를 제출하면서, 인사청문 요청대상자는 사회보장정책 전문가로서의 오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업무 전반에 대한 축적된 식견과 실천방안, 정책 조정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사람중심의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의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아동수당 도입 및 공적연금 확충 등 인구변화 대응,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제도 개선 및 의료보장성 강화 등 사회적 격차 해소, 의료의 공공성 강화 및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보건의료 연구개발의 과감한 투자 등 새 정부의 보건복지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요청했다.

 

청문요청서에 첨부된 박능후 장관 후보자의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7억8,000만원 수준이며, 외아들인 자녀는 독립세대로 신고대상에서 제외됐다.

 

박 장관 후보자의 재산신고사항에 따르면, 재산은 5억6,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1채와 1억원 상당의 건물 분양권, 예금 1억5,000만원, 금융부채 2억1,000만원 등 본인 재산 6억2,118만9,000원과 교직원인 배우자 1억6,125만8,000원 등 총 7억8,244만7,000원으로 신고됐다.

 

차량은 본인 소유 2010년식 SM5와 배우자 소유의 2014년식 쏘렌토를 보유하고 있다.

 

박 후보자의 병역은 공군중위로 전역했으며, 범죄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능후 장관 후보자는 20여년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사회보장연구실장, 연구조정실장 등을 거쳤으며, 국내 사회복지 모델을 기획·평가하는데 참여했다.

 

특히, 1980년대 후반부터 국민연금 도입, 건강보험확대, 근로장려세제 설계, 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및 맞춤형 제도개편 등 주요 복지정책 도입과 개편을 주도했다.

 

또한, 경기대학교 재직기간 동안 한국 사회보장제도의 개혁방안, 노인빈곤 대책 복지정책 사각지대 등에 대한 활발한 저술·연구활동을 통해 사회보장 핵심 이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왔다.

 

그리고, 대통령자문 양극화 민생대책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 중앙생활보장위원회, 국무총리실 정책평가위원회, 국민연금제도발전전문위원회 등에서 정책 형성과 평가과정에 참여해 전문성 외 사회보장분야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의 조정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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