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견과류 많이 먹으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6/13 [14:06]

견과류 많이 먹으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7/06/13 [14:06]

【후생신보】견과류를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대규모 역학 연구인 Nurses' Health Study에 참가한 7만5,680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량을 조사하고 30년간 대장암 발생을 비교한 결과 1주일에 두 차례 이상 아몬드나 캐슈, 헤이즐넛, 마카다미아, 피칸, 잣, 피스타치오,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1온스(28g)씩 먹는 여성은 견과를 거의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13% 낮았다.

 

전에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면 췌장암 발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연구에서도 견과류를 1온스씩 1주일에 두 차례 이상 섭취하면 췌장암 위험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견과류가 심장병 위험을 줄일 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암을 비롯한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대장암은 여성에게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고 남성에게는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며 특히 과체중인 당뇨병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견과류가 체중 증가폭을 줄이고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기 때문에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감소할 것이라고 Ying Bao 박사는 설명했다.

Motion PR-B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