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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심장병 바로알기’ 출간

심장과 혈관 이해부터 질병 설명, 치료방법까지 폭넓은 내용 담겨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6/14 [10:09]

세종병원, ‘심장병 바로알기’ 출간

심장과 혈관 이해부터 질병 설명, 치료방법까지 폭넓은 내용 담겨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6/14 [10:09]

【후생신보】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책 <심장병 바로알기>를 출간했다. 올해 2월 뇌졸중 재활 가이드북인 <뇌졸중 거뜬히 회복하기>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책자다.

 

<심장병 바로알기>는 심혈관질환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주는 왕초보 지침서로 심장질환에 대해 깊이 알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의학 저술가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키스 수터가 저자이며, 세종병원의 설립자인 박영관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의사 번역가인 강병철 꿈꿀자유 대표가 번역을 맡았다.

 

이 책은 심장은 어디에 있고 어떻게 생겼으며 왜 중요하고, 구조와 기능은 어떤지 등에서부터 심혈관 질환 유형,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장 관련 질환에 대한 내용이 쉽고 자세히 설명돼 있다.

 

또, 치료를 위해 어떤 약을 먹어야 하고 부작용은 무엇인지,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알려 준다. 또한, 책 말미에는 용어집을 수록하여 이해를 높였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심장병 바로알기>는 심혈관질환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일러주는 똑똑한 지침서”라며,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에 대해 다룬 두 권의 시리즈 책자가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이해하고, 잘 관리해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은 세종병원 설립자인 우촌 박영관 박사와 기타 출연자들이 뜻을 모아 2013년 설립한 비영리 연구지원재단으로, 어린이와 어른의 심장병 및 뇌혈관질환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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