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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세의대 교평 정기양 교수 구속 가혹한 판결

교평 정기양 교수지지 및 구명 운동 앞장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5/26 [15:30]

[단독] 연세의대 교평 정기양 교수 구속 가혹한 판결

교평 정기양 교수지지 및 구명 운동 앞장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05/26 [15:30]

【후생신보】 연세의대 교수평의회가 정기양 교수 법정 구속과 관련 다른 비선 진료 관련자들에 비해 지나치게 과중한 형량을 선고 받은 것은 너무나도 가혹한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교평은 26일 성명서를 발표를 통해 예상치 못한 정기양 교수의 법적 구속 소기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앞으로 교평은 정기양 교수를 끝까지 믿고 지지할 것이며, 정기양 교수의 구명을 위해 모든 교수들과 함께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세의대 교수평의회는 정기양 교수는 국회 청문회에서 실 리프팅 시술을 하려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증언을 했지만, 3년 반 전의 문자 메시지에서 실 리프팅 시술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는 근거로 국회 위증제로 기소되었고 이 죄목에 의해 1심에서 징역 1년이라는 형량을 선고 받고 법적 구속되었다하지만 정기양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실 리프팅 시술을 한 바도 없고, 비건 지료가 아닌 공식적인 대통령 피부과 자문의 이었지만, 다른 비선 진료 관련자들에 비해 지나치게 과중한 형량을 선고 받은 것은 너무나도 가혹한 판결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평은 정기양 교수는 평생 환자를 위하여 헌신하셨고 국내 피부암 수술 분야의 선구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연세의료원의 미션을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실천한 의료인이라며 이번 판결 결과로 정기양 교수는 교수로서 쌓아 온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은 더욱더 당혹스럽고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연세의대 교수평의회는 정기양 교수를 믿고 성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은 모든 교수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교평에서는 정기양 교수의 구명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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