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원비-디’ 中 대륙을 홀리다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5/22 [10:52]
【후생신보】일양약품 ‘원비-디’가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원비-디는 2013년 매출 200억 원 돌파 후 3년 만에 300억 원 매출을 돌파했다.
일양약품은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원비-디’가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30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2013년 240억 원(3,700만 병) 달성 후 3년 만인 지난해 305억 원(4,700만 병)의 매출을 달성한 것.
원비-디는 1980년 홍콩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후 대만을 거쳐 중국 복건성, 절강성, 광동성 등을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0년부터는 중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 판매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중국 시장 진출 후 지금까지 약 4억 병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히고 “향후 판매 지역이 확대되면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비-디의 인기는 정통 고려 인삼에 대한 효능, 효과의 우수성을 중국인들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우수한 정통 고려인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시킨 결과”라고 사측은 덧붙였다.
또, 정통 고려 인삼에 대한 중화권의 신뢰와 함께 TV-CF, 옥외 광고 진행이 매출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사측은 “올해에는 원비-디 판매를 중국 전역으로 넓혀 중국 진출 후 최고 판매고를 달성하겠다”며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 원비-디 성공 신화를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비 디는 1971년 국내 최초로 개발 된 인삼드링크로 지난 40여년 이상을 뛰어난 품질과 효능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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