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구구탐스’ 美 비뇨기학회서 소개
한국인 환자 510명 대상 유효성, 안전성 입증 3상 임상 구연 발표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7/05/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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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전립선 비대증과 발기부전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구구탐스’가 미국에 소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6일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구구탐스’ 3상 임상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사진>고 최근 밝혔다.

 

구구탐스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인 Tamsulosin HCl 0.4mg과 발기부전치료 성분인 Tadalafil 5mg을 복합한 복합제다.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임상에 따르면 복합제 투여군(탐스로신 0.4mg+타다라릴 5mg)은 대조군(타다라필 5mg 단일요법)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27% 더 감소했다. 성기능 개선 효과는 비열등 함을 확인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9월 중국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성의학회서 발표, 최우수 연제상(임상부문)을 받기도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임상을 통해 구구탐스의 IPSS 감소 및 성기능 개선효과를 입증했다”며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옵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구탐스에는 국내 전문의약품 중 최초로 ‘폴리캡(Poly-cap)’ 제제기술이 적용됐다. 폴리캡은 글로벌 제약기업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신기술로, 각각의 두 성분 방출패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물간 상호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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