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카나브 패밀리’ 올 1분기 1.6억 수출
지난해 1분기 7.6억과 비교 돼…보령 “라이선스 피로 깜짝 상승” 해명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7/05/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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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보령제약 카나브 패밀리(카나브 플러스, 듀카브, 투베로)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00억 원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로 벌어들인 금액은 극히 미미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올 해 1분기 998억 원의 매출(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8억, 당기순이익은 26억 이었다.

 

전체 매출 중 보령제약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카나브 패밀리’가 차지하는 비중인 10% 정도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나브 패밀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총 95억 9,000여만 원 이었다. 수출 1억 6,954만 원, 내수 94억여 원으로 거의 대부분의 매출이 국내 시장에서 발생한 것.

 

지난해 1분기 카나브(단일품목) 매출액은 82억 원 정도였는데 수출이 이 중 10% 정도(7.6억 원)였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대조를 보였다.

 

카나브 패미리는 지난 2016년 445억 원을 벌어들였다. 이중 수출액은 30억 원 정도였다. 2015년에는 334억 원 중 22억 원 정도였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복합제 출시가 완료되는 오는 2019년에는 국내외적으로 총 2,00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보령제약 이진오 과장은 “허가와 함께 라이센스 피 등이 잡혀 지난해 1분기 수출액이 높았다”고 해명하고 “1분기가 아니라 올 한 해 평균 매출액으로 평가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진오 과장은 이어 “현재 실적이 발생하고 있는 제품은 카나브(10개국)와 카나브 플러스(2개국)에 불과하다”며 “향후 카나브 패밀리가 모두 출시되면 훨씬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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