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룩시마, 英, 韓 이어 獨서 판매 시작
유럽 주요 국가 연내 론칭…퍼스트무버 지위로 후발주자 견제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7/05/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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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셀트리온이 독일에서 트룩시마<사진> 판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등에 사용되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는 로슈의 맙테라가 오리지널이다. 맙테라가 한해 벌어들이는 매출만 7조원에 달한다. 

 

트룩시마는 독일 발매에 앞서 영국과 우리나라에서 이미 발매됐다.

 

독일은 오리지널 가격이 유럽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국가다. 오리지널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퍼스트무버 바이오시밀러 지위를 이용해 후발 주자들을 견제할 경우 빠른 시장 점유가 예상된다.

 

트룩시마 유럽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먼디파마는 지난 5월부터 독일 도매상을 대상으로 물량을 출하했다.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를 획득한 셀트리온은 올 하반기 론칭 국가를 유럽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트룩시마는 지속적인 임상을 통해 오리지널의약품과 유효성과 안전성 면의 동등함을 확실히 입증했다”고 말하고, “후발주자보다 앞서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로 연내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트룩시마의 론칭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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