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정부지원-지역의료계, 소통의 장 마련
15일·17일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지역 자문단회의 개최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7/05/18 [13:43]
【후생신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상두)은 15일, 17일 관내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지역자문단 회의를 통해 현장중심 의사소통 장을 마련했다.
이번 자율개선자문단 회의에는 각 의료단체에서 추천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지원 관할지역 특성을 고려해 15일은 의정부시, 17일은 춘천시에서 각각 개최됐다.
의정부지원과 자율개선자문단 위원들은 2017년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 관리항목, 기준 등 변경내용을 공유하고, 제도변화를 쉽게 알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각 의료단체의 자율개선자문단 위원들은 지역의사회 학술대회 등에 의정부지원을 초청해 회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의정부지원은 지난 3월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의정부지원 브로셔'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심사평가원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자문단회의를 통해 현장중심의 의사소통 창구를 마련한 만큼 보건의료계와 활발히 소통해 서로 공감·협력하는 의정부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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