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의무기록에서 연구지원까지 총망라…미래의료 ICT 분야 선도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7/05/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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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길병원이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 의료 ICT 분야를 선도한다.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지난 17일 본관 강당에서 이태훈 의료원장, 이근 원장과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병원정보 시스템 및 인사급여 시스템, 전자 문저 동의 시스템 등 의료정보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고 진료 및 환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수행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4개월로 의료IT 전문기업인 이지케어텍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길병원은 이지케어텍과 사업 수행 조인식을 개최했다.

길병원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처방전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최신 의료 IT 기술을 도입했으며 서비스 개시 이후 부분적인 기능 추가를 통해 운영, 유지돼 왔다.

 

특히 진료 및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의료정보 서비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으로 다시 한 번 의료 ICT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진료, 간호, 진료지원, 원무, 심사 등에 관한 처방전달시스템, 전자의무기록, 인사, 급여 등 일반 행정 시스템, 전자문서 동의시스템 등 업무용 프로그램은 물론, 임상연구 지원시스템의 연동 개선 등 연구지원 등을 총망라한다.

 

길병원은 이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자에 대한 통합된 정보 제공으로 신속하고 종합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정밀의료 및 심층 연구 지원을 위한 연계처리 기반을 확보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한편 이근 원장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암 치료 솔루션을 진료 현장에 도입하는 등 정보기술 특화 병원임을 입증한 바 있다헬스케어 미래기술 개발의 초석을 다지고, 미래 의료 ICT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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