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이 국민 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기대”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 실현에 한의계도 적극협력 약속
한의협, 문재인 대통령 취임 관련 논평 발표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7/05/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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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한의계가 한의약이 국민 건강증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 추진을 주문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를 실현하는데 한의계도 적극 협력할 것을 천명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10일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취임과 관련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의협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향후 국정 수행에 있어 한의약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의미의 보건의료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현재 한의계에는 국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더 나은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불합리한 규제가 너무나 많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기를 한의사가 진료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또한 전국의 국립의료기관 중 한의과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단 세 곳에 불과하다며 공공의료에서의 한의약 홀대도 지적했다.

 

이와함께 한약제제 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도 요청했다.

 

한의협은 정부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매년 4조원 이상의 국부를 창출해 내고 있는 중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한약제제 산업은 무관심 속에 고사위기에 빠져있다구태의연한 보건의료분야의 적폐를 과감히 청산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의약이 어떠한 방해나 걸림돌 없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의료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의협은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20506,000조원 규모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만되는 세계전통의약시장을 한의약이 선도할 수 있도록 한의약 육성 및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의료를 실현하는데 한의계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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