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대통령 직속 ‘컨트롤 타워’ 절실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7/05/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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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제약바이오협회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더불어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통령 직속 R&D 컨트롤 타워 설치를 건의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사장 이행명)는 10일 오전 ‘제19대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라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논평을 내놨다.

 

논평에서 제약바이오협회는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고 “사회 통합과 균형된 경제발전을 이룩해 달라는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이어 세계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고 국내 제약사업의 전략적 육성을 건의했다.

 

협회는 “제약산업은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며 국가 경제를 주도해 나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선진국과 같이 우리도 미래 경제의 주인공인 신산업의 발굴․육성이 필요하다”며 제약산업을 언급했다.

 

협회는 또, “국내 제약사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7개에 달하는 신약이 개발했다”고 밝히고 “최근 들어서는 수조원대 규모의 신약기술이 세계 각국에 수출했다”며 제약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협회는 특히 “제약산업은 10년간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소요되는 하이리스크 산업”이라며 “각 부처에 산재돼 있는 R&D 예산 등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타워’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제안했다.

 

국내 제약산업은 케미칼 의약품을 비롯해 바이오베터,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을 리드해 가고 있다. 기술력 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것.

 

하지만 규모 면에서 10년 이상 걸리는 신약개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정부 각 부처에 애걸하다시피 해 R&D 비용을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다.

 

협회는 “국민 건강권을 지키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제약산업이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 설치와 같은 국가 차원의 강력한 지원과 의지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지원과 관심으로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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