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7만 약사 마음 담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하
안전상비약 확대·원격화상판매기 도입·법인약국 전면철폐 당부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7/05/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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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대한약사회가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안전상비약 확대 및 원격화상판매기 도입, 법인약국 전면 철폐를 주문했다.

 

약사회는 10일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약사회는 전국 7만 약사의 마음을 모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7만 약사는 대통령께서 강조해 오신 '원칙과 저의가 지켜지는 나라'를 기대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우리 사회의 통합과 개혁을 이끌어 가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고 동참의지를 밝혔다.

 

이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보건의료는 국가가 국민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할 의무"라며 "지난 정부에서 보건의료정책을 대자본에 의한 영리적 관점에서만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행태를 우리는 적극적으로 반대해 왔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그동안 지난 정부에서 서비스 경제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려했던 안정상비의약품 확대, 원격화상판매기 도입, 법인약국 도입 등에 대한 전면 철폐를 통해 보건의료의 기본을 지키는 새정부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국민 중심의 기본권인 건강권을 바로 세우는 보건의료 정책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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