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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다빈치 로봇 수술 700례 돌파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4/25 [21:20]

성빈센트병원, 다빈치 로봇 수술 700례 돌파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7/04/25 [21:20]

【후생신보】 성빈센트병원이 로봇 수술 도입 34개월만에 700례를 돌파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20131211일 첫 다빈치 로봇 수술을 시작한 후 6개월만에 100, 11개월만에 200례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봇수술센터는 그동안 환자들이 진단 후 수술까지 기다려야 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간의 깊은 신뢰를 위해 치료 과정과 경과 등에 대해서 교수진이 환자와 밀착 상담을 진행하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이러한 로봇수술센터의 성과는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축적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최소침습수술 시스템이 밑바탕이 되었으며 환자에 대한 열정과 사랑, 각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가 하나로 모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앞으로도 로봇수술센터는 환자의 불안감은 최소화하고, 치료 결과와 만족도는 최대화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0일 안유배 의무원장을 비롯해 진형민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의료진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선영 원장은 성빈센트병원은 1996년 세계 최초로 직장암에 대한 복강경 항문괄약근 보존술에 성공하는 등 최소침습 수술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모든 교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뜨거운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기쁨이 더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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