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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율 ‘zero’ 위해 지역 병의원 다빈도 착오청구 설명

조원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장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4/26 [06:10]

조정율 ‘zero’ 위해 지역 병의원 다빈도 착오청구 설명

조원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장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7/04/26 [06:10]

【후생신보】지난해 31일 설립된 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은 설립 1년만에 고객만족도 종합평가에서 9개 지원 중 1위를 달성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조원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장은 심사평가원 출입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전주지역 요양기관에 대한 조정율 ‘zero’를 위해 지역 보건의약단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단빈도 착오청구 사례를 교육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지원장은 지난 1년간 전북 지역사회 일원이 되기 위해 전주지원의 안정적 정착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했다며, 의료기관을 전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써 상호신뢰 관계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등을 실무 반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6년 고객만족도 종합평가에서 9개 지원 중 전주지원이 1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조원구 지원장은 본지원의 업무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가를 영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심사, 평가, 수가, 기준 등 각 영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계와의 가교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급여기준 등의 정보를 즉시성 있게 제공하는 등 적극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불이익이 초래되지 않도록 해 그간 심평원에 대한 불신요인을 없애고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 되도록 노력했다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보건의료정보를 의료분야 연구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등에 보건의료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토록 적극적으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조 지원장은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고품질 서비스제공으로 전북지역 의료기관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요양기관이 필요로 하는 급여기준 개선내용, 다빈도 착오청구 유형, 다빈도 이의신청사항 다발생기관에 맞춤형 분석 자료를 제공해 이의신청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원구 지원장은 전북지역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업무를 광주지원에서 수행함으로써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로 소통과 현장중심의 서비스 부재로 심평원을 규제 및 삭감하는 기관으로 인식이 많았다며, 전주지원 신설과 함께 전북지역 의료기관과 14개 시군 의약단체와 간담회 실시 등 소통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우리지원이 의료기관을 도와주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조 지원장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안정적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정착 발전되는 토대를 마련한 것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구 지원장은 전주지원은 11개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가 이관됐다지원이관 전에는 심사결과 편차로 과도한 삭감을 우려했지만 1분기 심사결과를 보니 본원과 심사일관성은 유지되고 있으며, 심사 적기 처리율도 작년 동분기보다 빠르게 처리되고 있어 안정적 정착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전주지원은 종합병원 보험심사팀 간담회 및 우리병원전담제를 통한 정보제공과 소통을 통해 업무상 오해의 소지를 줄이고, 상호협력하는 카운터 파트너 확보 및 협력관계 유지로 자율적 진료형태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지난 1월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 지원이관을 토대로 오는 7월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도 차질없도록 준비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지원장은 전주지원이 신설 지원으로서 전주지원만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주기 위해 관내 14개 시군 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주관해 현장 목소리를 자주 듣는 등 의료계와 소통을 통한 도와주고 지원하는 서비스기관이미지 정립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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